남자 육아휴직 신청 방법

아빠 육아휴직 신청 방법과 6+6 부모 함께 제도 (2025년 기준)

이 글은 [2025 육아휴직 시리즈] ⑦편입니다.
이번에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**아빠 육아휴직(남성 육아휴직)**에 대해
신청 절차, 급여 계산, 그리고 핵심 제도인 **‘6+6 부모 함께 육아휴직제’**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
 

→ 1편. 육아휴직 급여신청 방법
→ 2편. 육아휴직 급여 계산기 및 수령액 예시
→ 3편. 육아휴직 신청서 작성법과 양식 다운로드
→ 4편. 육아휴직 급여 지급일 및 입금 일정표
→ 5편. 육아휴직 중 부업·겸업 가능 여부와 주의사항
→ 6편. 복직 시 주의사항과 사후정산금 받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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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아빠 육아휴직(남성 육아휴직)이란?

아빠 육아휴직은 남성 근로자가 자녀 출산 후 일정 기간 육아를 위해 사용하는 휴직제도입니다.
과거에는 어머니만 이용하는 제도로 인식되었으나,
최근 5년 사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.

• 법적 근거: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
• 대상: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아버지
• 사용기간: 최대 12개월 (배우자와 순차 또는 동시 사용 가능)
• 급여: 통상임금의 80% (상한 250만원, 하한 70만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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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아빠 육아휴직 신청 자격

 

구분	기준	비고
고용보험 가입기간	최소 180일 이상	최근 18개월 내 누적 가입일수 기준
근속기간	1년 이상 근무 권장	계약직도 가능
자녀 기준	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	출생증명서 필요
배우자 상태	근로자 여부 무관	동시 또는 순차 사용 가능

아버지도 육아휴직급여 전액 수급권자로,
어머니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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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아빠 육아휴직 신청 절차

1. 회사에 서면신청 (30일 전)
   • ‘육아휴직 신청서’ 제출
   • 휴직 시작일과 복직 예정일 명시
2. 회사 확인서 등록 (고용24 또는 고용보험 시스템)
   • 회사 인사담당자가 직접 입력
3. 근로자 급여신청 (고용24 접속)
   • [개인서비스] → [모성보호] → [육아휴직급여 신청]
4. 심사 완료 후 급여 지급 (2~4주 소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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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아빠 육아휴직 급여 계산 기준

 

기간	지급비율	상한액	하한액
1~3개월	100%	250만원	70만원
4~6개월	80%	200만원	70만원
7~12개월	80%	160만원	70만원
복직 후 6개월	잔여 25% 사후정산금	-	-

예시:
월급 300만원 기준 → 첫 3개월 250만원, 이후 160만원 지급
복직 후 6개월 뒤 잔여 25% 추가 지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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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6+6 부모 함께 육아휴직제란?

‘6+6 제도’는 배우자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급여를 높여주는 제도입니다.
즉, 엄마와 아빠가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면
두 번째 사용자의 첫 6개월 급여 상한이 크게 올라갑니다.

 

구분	적용대상	상한액	지급비율	기간
첫 번째 사용 부모	엄마 또는 아빠	250만원	100%	6개월
두 번째 사용 부모	배우자	450만원	100%	6개월
이후 기간	공통	160만원	80%	나머지 기간

즉, 부부가 함께 사용할 경우
최대 월 450만원, 6개월간 2,7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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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6+6 제도 활용 시 주의사항

• 동일 자녀 기준으로 두 사람 모두 육아휴직을 써야 합니다.
• 한쪽이 퇴사 또는 미근로자일 경우 적용되지 않습니다.
• 두 번째 사용자는 반드시 생후 18개월 이내에 육아휴직 시작해야 합니다.
• 사용 순서(엄마→아빠 또는 아빠→엄마)는 상관없습니다.
• 두 번째 사용자의 급여만 인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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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남성 육아휴직 실사용률 변화 (2020~2025년 통계)

 

연도	남성 육아휴직자 수	전체 육아휴직 대비 비율
2020년	약 27,000명	21%
2021년	약 29,000명	23%
2022년	약 31,000명	25%
2023년	약 33,000명	27%
2025년 예상	약 38,000명 이상	30% 돌파 예상

남성의 육아참여가 증가하면서
기업에서도 ‘아빠 육아휴직’을 자연스럽게 허용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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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아빠 육아휴직 활용 꿀팁

• **자녀 생후 초기(0~12개월)**에 사용하는 것이 육아부담 완화에 효과적입니다.
• 회사 내 육아휴직 사용 선례를 찾아 참고하면 승인절차가 빨라집니다.
• 6+6 제도를 활용하면 가족 전체 수입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.
• 복직 시 사후정산금(25%) 자동지급으로 장기 휴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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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아빠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?
A1. 네.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엄마와 동일하게 통상임금의 80%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
Q2.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쓸 수 있나요?
A2. 가능합니다. 같은 자녀에 대해 부부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Q3. 6+6 제도에서 급여가 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?
A3.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쓰는 배우자입니다. 첫 번째 사용자는 기존 한도(250만원)가 적용됩니다.

Q4. 아빠가 두 번째로 쓰면 급여가 더 많나요?
A4. 맞습니다. 첫 6개월 동안 상한액이 450만원으로 인상됩니다.

Q5. (코믹) 아빠가 육아휴직 중 회사에 몰래 출근하면요?
A5. 급여 전액 환수됩니다. 휴직은 ‘근로중단 상태’여야 합니다.

Q6. (코믹) 6+6제 쓸 때, 엄마가 1개월만 쓰면 적용되나요?
A6. 아닙니다. 최소 1개월 이상 ‘육아휴직 급여 수급자’로 등록되어야 적용됩니다.

Q7. (코믹) 아빠가 휴직 중 출산휴가도 받을 수 있나요?
A7. 불가능합니다. 출산휴가는 배우자 출산 직후 10일간 별도 제도입니다.

Q8. (코믹) 급여 450만원 받으면 세금 많이 떼나요?
A8. 일반 급여와 동일하게 원천징수 3.3% 내외 공제 후 지급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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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결론 및 요약

• 아빠도 육아휴직 12개월, 급여 80% 수급 가능
• 부부가 순차 또는 동시 사용 시 6+6 부모 함께 제도 적용
• 두 번째 사용자는 월 최대 450만원까지 급여 상한 인상
• 신청은 고용24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가능
• 복직 후 6개월 경과 시 사후정산금 25% 추가 지급

2025년은 “아빠의 육아참여”가 더 이상 예외가 아닌 시대입니다.
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하면 가정의 시간과 경제적 안정,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.